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도 공개수배 (문단 편집) === 1부(2015년 12월 19일 방영) === 아침 10시, [[부산항]] 신선대[* 여담으로 [[베테랑(영화)|베테랑]]의 촬영지라는 언급이 나왔다.]에 정박한 한 컨테이너의 문이 열리고 다섯 멤버들이 나오면서 시작됐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김태호(PD)|김태호]]. 태호PD는 다짜고짜 멤버들이 긴급수배됐다고 말하며 그들의 사진이 찍힌 포스터와 죄명을 설명했다. [[파일:external/img.segye.com/20151211000457_0.jpg|width=400]] * [[유재석/무한도전|유재석]] - '''무단 침입, 불법 점거, 방화, 문화재 손괴''' -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 '''불법 무단 침입''' 및 [[모에사|(특히 여성들의) '''마음에 (24시간 365일) 불을 지른 혐의''']], 또한 '''예능 국보 1호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아끼지 않은 혐의'''[* 노골적으로 재석을 띄워주는 죄명이라 재석은 듣자마자 쑥스러워 몸둘바를 몰라하며 PD한테 한소리 했고 명수는 이걸 듣자마자 김태호 PD를 패고 [[교도소|빵]](...)간다며 열폭했다. 거기에 전혀 기죽지 않고 콜을 외치는 PD는 덤.] [[파일:external/img.segye.com/20151211000460_0.jpg|width=400]] * [[박명수/무한도전|박명수]] -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2/웃음 사냥꾼이 간다|웃음 연쇄살인]]''' -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 예기치 못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MLT-11~MLT-15#s-5.4|첫 번째 웃음살인]]''' 이후 계속된 컨디션 난조로 우발적인 '''웃음 연쇄살인 혐의'''[* 연쇄살인이라는 살벌한 단어 사용도 그렇고 당시 명수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MLT-11~MLT-15|마리텔 사건]]과 그걸 살려보겠다고 만든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2/웃음 사냥꾼이 간다|웃음 사냥꾼 특집]]마저 초반 조문 씬 외엔 폭망해버려 아예 그게 캐릭터로 잡혀버린 명수를 제대로 두번 죽인 죄명이라 이걸 들은 멤버 전원이 빵 터졌고 명수만 질색했다. 죄명을 말하기 전 PD가 이건 좀 무섭다고 하자 자긴 무서운 거 좋다며 기대하고 있었는데 곧바로 해골을 먹여버렸다.] [[파일:external/img.segye.com/20151211000464_0.jpg|width=400]] * [[정준하/무한도전|정준하]] - '''[[밥도둑]]''' - 45년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밥을 축낸 혐의. 죄목을 처음 들었을 땐 본인은 어이없어했고 나머지 모든 멤버들이 수긍했다가, 이윽고 [[포기하면 편해|본인도 ~~자기가 간장게장이냐며~~ 쿨하게 인정했다.]][* 가벼운 죄명이긴 했지만 정준하의 식신 캐릭터가 이미 매우 유명했고 캐릭터와 별개로 본인이 실제로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라 형사들도 이에 주목해 부산의 맛집 등지를 기웃거릴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형사들이 시장에서 준하를 잡으려 시도하기도 했다. 막상 준하는 돈 찾으러 왔지 밥 먹으러 그곳에 온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잡히고 나선 식신이란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님을 유감없이 형사들에게 보여줬다.] [[파일:external/img.segye.com/20151211000462_0.jpg|width=400]] * [[하하(가수)/무한도전|하하]] - '''[[하하(가수)/런닝맨|웃음 밀반출]]''' - '''국내 웃음을 해외로 밀반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권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킨 죄.[* 재석과 비슷한 하하 띄워주기 죄명이라 하하는 조용히 듣고 있다가 배시시 웃으며 중국어로 감사를 표했다.] [[파일:external/img.segye.com/20151211000463_0.jpg|width=400]] * [[황광희/무한도전|황광희]] - '''[[성형수술|불법 시술]]''' - 이마 부채, 눈 앞뒷트임, 분필 코, 양악 턱, 임플란트 치아 등 성형을 한 것으로 추정됨.[* 이건 엄연히 불법 시술을 다른 누군가한테 한 게 아니라 받은 거라서 보통은 피해자 정도로 볼 수 있는데 하하와 재석이 그래도 이걸로 무슨 공개수배를 하냐며 태클 건 것 외엔 대충 넘어가고 심지어 형사들도 "임마는 온몸이 불법이라"(...)라며 한술 더 뜨는 모습까지 보였다.] 각자 개그성 죄목에 어이없어하면서도 태호 PD한테 룰을 전달받은 멤버들은 일단 도주 자금이 들어있는 체크카드를 받고 수많은 컨테이너 중에 하나에만 숨겨져 있는 도난 차량을 찾기 위해 움직였다. 그런데 명수와 준하가 차를 열심히 찾고 있는 사이 재석, 하하, 광희는 가만히 있다가 잡힐 것으로 생각해[* 근데 그때까지는 형사들이 멤버들이 부산으로 들어왔다는 것만 알고 어디로 들어왔는지를 몰라서 아직 출발을 하지 않았다.] 먼저 돈을 빼기 위해 움직이는데 부산항이 워낙 넓어 한참을 걷다가 운좋게 중간에 셔틀버스를 만나서 버스를 타고 입구로 향했다. 한편 부산 각지에서 선발된 8명의 형사들[* 물론 실제 경찰 업무에 방해되지 않도록 비번 형사들로만 꾸려졌다.]은 서울에서 내려온 수배전단을 보고 즉시 브리핑을 하는데 찰진 [[동남 방언|경상도 사투리]]들이 압권.[* 그런데 작가진들이 부산 토박이 사투리는 잘 모르는지 "~하니까네"(~라는 거니깐)라는 말을 죄다 "~하니깐예"라고 자막을 달아놨다.] 부산항에서 마침내 [[현대 쏘나타|도난당한 자동차]][* 1996~97년식 [[쏘나타]]3 차량에 웨딩카처럼 꽃장식, 리본, 깡통 등을 주렁주렁 달아놨다. 누군가의 개인 차량이었던 건지 명수가 이 차를 혼자 접수하고 장식을 떼고선 트렁크에 처박는데 어마어마한 잡동사니들이 트렁크에 쌓여있고 웬 수박까지 한 통 들어있었다.]를 찾은 준하는 단독으로 움직이려 했지만 끈질기게 따라온 명수를 태우고 행동을 개시한다. 이 때, 광희가 명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이 기록이 부산 경찰로 전송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형사 2팀은 차량 --빳떼리-- 배터리가 나가서 배터리를 교체하고 나중에 출발. 형사들이 몰려오고 있는 사실을 모르는 멤버들은 부두 입구에서 만났는데 하와 수는 일단 돈을 갖고 있는 재석만 태우려 했으나, 주변에 시민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어서 일단 5명 전원이 차에 탑승했다. 도주자금을 빼기 위해 가까운 [[BNK부산은행|부산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으로 가는 멤버들. 중간에 지도를 펼친 재석은 '[[흰여울문화마을]]'에 변장용 옷이 있다는 걸 보고 그걸 뒷좌석에 있는 하하, 광희하고만 공유했다. 그걸 준하가 눈치 채고 명수가 다짜고짜 지도를 뺏으려다 그만 지도가 찢어졌다. 어쨌든 무사히 ATM 기기까지 오는데 성공했지만,[* 재석과 하하만 들어갔다 나오고 빨리 벗어나려고 했지만 준하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같이 들어가려고 하면서 티격태격했다. 준하의 말도 일리가 있는게, 갓길은 주정차 금지구역이라 통행차량에 민폐가 되기 때문이다.] 계좌를 확인해보니 도주 자금은 달랑 3만원.[* 김태호는 왜 단돈 3만원을 현찰로 안 주고 굳이 [[체크카드]]에 담아서 줬냐면 큰돈인 줄 알고 김칫국 마시게 하기+방송처럼 ATM에서 현찰로 꺼내거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긁으면 '''위치추적을 당한다는''' 디메리트가 있기 때문인 듯하다.] 그 와중에 하하와 명수가 먼저 차로 돌아가 배신하려고 했지만, 하하가 옛날 차량이라 애를 먹다 뒤늦게 도망간 걸 알고 쫓아온 멤버들 때문에 실패한다. 참고로 해당 차를 수동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많은데 박명수가 단독으로 있을때 장면을 보면 기어가 살짝 보이는데 자동이었다. 그 시각 각자 흩어져서 수사하던 형사들은 은행 CCTV에 멤버들이 찍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은행에서 가장 가까운 형사 1팀이 즉시 출동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미 도망간 뒤였고 CCTV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은행에 협조를 구하는 사이 나머지 형사들은 멤버들이 [[영도]]로 갈 것이라 '''정확히 추리해서''' 영도로 향했다. [[흰여울문화마을]]로 향하던 도중 [[부산항대교]]를 건넜지만 경찰이 벌써 쫓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 리 없는 멤버들은 연예뉴스나 검색하면서 천하태평. 중간에 톨게이트 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 처음에는 톨비를 왜 내냐면서 그냥 치고 나가라는 명수, 광희의 말에 기겁하는 재석의 반응이 압권이다. '''박명수 : 야, 톨비를 왜 내? 광희 : 그냥 지나가요, 어차피 범죄자인데! 박명수 : 그냥 치고 나가! 유재석 : 어딜 치고 나가!?''' 예능일 뿐이라 애초에 없는 선택지긴 하지만 당연히 톨비를 내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간 그자리에서 톨게이트 직원에게 신고당해 위치만 빨리 드러내는 셈이니 당장 뒤에서 추격 당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얌전히 돈 내고 지나가는 게 상책일 것이다.]에서 명수가 자기 카드로[* 이게 처음에 찍으라고 꺼낼 때는 분명히 지갑을 꺼냈는데 톨게이트를 지나서 찍으면 됐다고 하면서 다시 손에 드는 건 [[갤럭시 노트5]]라서 [[삼성 페이]] PPL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PPL 여부와 상관 없이, 앞으로 도입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고속도로/유료도로 요금소는 [[하이패스]] 아니면 '''후불교통카드 기능 사용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만으로 계산할 수 있다. 만약 카드가 없으면 무조건 현금으로만 내야한다.] 내려 했지만 재석이 "'''그러면 기록이 다 남는다'''"며 거부하고 현금으로 지불했다.[* 중간에 톨게이트 CCTV에 도주 차량이 찍히긴 했지만 CCTV는 현장에서 확인해야 하므로 녹화 영상이 경찰들에게 넘어가진 않았다. 만약 여기서 카드로 냈다면 영도 근처에 있던 형사팀들이 전부 몰려와 그대로 몰살 당하고 방송 끝났을 수도 있다. 준하가 영도에서 상당히 시간이 지난 뒤 받은 전화통화 추적만으로도 명수가 거의 잡힐 뻔했던 것을 보면.이때 제작진의 자막 왈 "'''시작하자마자 다 잡히겠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낯설어했지만 중간에 한 벽화에 적힌 글을 보고 이 곳이 [[변호인(영화)|변호인]]의 촬영지라는 걸 알게 됐다. 극 중 [[임시완]]의 집으로 나온 집에 가본 멤버들은 마침 적절하게 준비된 옷들을 챙겨 서둘러 변장하면서[* 여기 준비된 옷들이 하나같이 등산객 패션. 다만 재석은 [[깔깔이]]를 착용했다.] 돈을 들고 있는 재석에게 도주 자금을 각각 5천원씩 나눠서 분배한 후 해산하자고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준하가 [[스팸전화]][* 처음엔 누군지는 정확히 안 나왔지만 전화 상대방은 준하에게 실내등을 바꾸러 왔다고 하고 자막으로는 경비실이라고 나온다. 그러다 2부 시작 시점에서 잘못 건 전화라고 하였다.]를 받게 되고 그 통화 기록이 또 부산경찰에 전송되면서 본의 아니게 위치를 노출해버리고 말았다. 이에 형사들은 영도를 앞뒤로 포위하면서 일망타진을 꿈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